변호사폰 나왔다


국내 최초로 법조인을 위한 콘텐츠를 담은 이동전화가 출시됐다. 법조전문 솔루션 개발업체인 한결비즈텍(주)(대표 임석록)은 LG텔레콤과 약 1년간의 준비작업 끝에 LawyerPhone(일명 ‘변호사폰’)을 출시하여 현재 몇몇 로펌에서 시범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로여폰은 이미 한결비즈텍(주)이 개발하여 보급 중인 로탑(LawTop)이라는 로펌업무용프로그램과 기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모바일 기기와 연동하여, 외부활동이 많은 법조 종사자들이 단말기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열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심지어는 휴대전화가 가능한 한, 외국 출장 중이라도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하게 하여 사실상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했다.

개인일정, 미팅일정, 재판기일 등을 사무실에 있는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동시켜 관리함으로써 일정을 통합관리하고 아웃룩이 필요없도록 한 점, 사무실에 있는 의뢰인, 담당자의 연락처를 별도로 단말기에 옮기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라도 열람하거나 번호를 눌러 직접 전화를 할 수 있게 한 점, 자신이 진행하는 사건에 대하여 그 진행과정, 대법원사건진행정보, 그 사건의 입금이나 미수여부 등을 손안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로여폰을 시범 사용 중인 법무법인 두라의 박근후 변호사는 “비록 터치폰과 LG텔레콤의 오즈 서비스에 최적화 되어 있긴 하나, 향후 변호사 업계에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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